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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생활

코로나 신조어 살펴보아요.

코로나 신조어 살표볼까요~

 

안녕하세요. 건강요정 몽작입니다. 

 

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어요. 

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, 낮은 HLD 콜레스테롤 의심, 간기능 수치 높음, 위염, 역류성 식도염 ㅠㅠ

게을렀던 내 몸 관리 다시 정신 차려야겠어요. ^^;

 

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우리의 삶이 뒤집어 졌죠. 그런데 코로나도 알고 보면 그냥 온 게 아니잖아요. 우리 각자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해요. 기후 변화와 더불어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

그러니 내 건강과 더불어 지구 건강도 살펴야겠죠?

 

여러모로 생각이 깊어진 저는

건강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답니다. ㅋ

 

 

오늘 첫 포스팅으로 코로나 신조어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.

며칠 전에 출근하면서 라디오에서 들었는데,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신조어도 점점 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.

 

그 중 하나만 문제 내 볼까요?

돌밥돌밥

무슨 뜻일까요?

어제 아침 걷기 운동 할때 찍은 사진. 하늘이 감동적으로 이뻤던 날~~

 

 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 이라는 뜻입니다. ㅋ ㅋ ㅋ ㅋ

코로나로 인해 밥 문화도 달라지고 있죠. 하루 종일 밥 챙겨야 하는 아빠들과 엄마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신조어네요~

(혹시 엄마 혼자 차리고 있다면 아빠들 도와주세요~)

 

 

그 외에도 많아요.

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확찐자, 살천지~

요건 설명이 필요 없죠?

저도 확찐자에서 벗어나고자 운동과 식이조절에 힘쓰는 중이랍니다. ㅎㅎ

 

까치 한마리 ㅋ

 

집콕족 - 집에 콕 박혀 사는 사람

금스크 - 금처럼 귀한 마스크

상상 코로나 - 혹시 나 코로나?

재택 경제 - 재택 소비와 재택 근무를 일컬음

언택트 - 비대면 

 

 

많죠?

 

 

혹시 코로나 블루 라는 단어  들어보셨나요?

다른 말로 코로나 우울증인데요.

요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. ㅠㅠ

 

제 주변 사람들도 우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. 

우울증을 이겨 내려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시작하거나 뭔가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하죠~

긍정적 암시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.

하지만, 증세가 심하다면 병원 방문은 필수랍니다.

 

2주일 이상 의욕 감퇴와 우울감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울증일 확률이 높다고 해요.

 

몸 건강, 마음 건강 모두 잘 지켜내야 합니다~

 

  참, 우울증에 걷기도 참 좋다고 해요.

저는 출근 하기전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아들과 함께 걷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. 

8월에 건강 진단 한 후 심각성을 느껴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리 오래 되진 않았지만, 걷는 게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 온몸으로 느끼게 되네요. 몸은 아직 모르겠고 정신적으로는 확실히 효과 있어요. 힐링 팍팍 되니까요~

 

  위에 사진들 보이시죠? 핸드폰 들고 나가서 예쁜 꽃을 발견 하면 찰칵, 멋진 풍경 발견하면 또 찰칵~

이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. 게다가 어제 풍경은 정말이지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답니다.

 

티 스토리 첫 글인데 엄청 말이 길어졌네요.

 

아직 이웃조차 없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~

혹시 이 글을 보는 분이 계시다면

방가방가 ㅋㅋ